2019.03.07. 35일간의 남미 대여정을 위해 리마공항에 도착하다.
페루의 수도 리마(LIMA)는 해발고도 120m, 태평양 해안가 절벽위에 세워진 1,300만 인구가 사는 도시이다. 남미여행의 출발지이며, 스페인의 전체 남미 식민지 개척의 총본부이기도 했다. 구도시와 신도시가 잘 구분 분리되어 있다.
구도시의 중심에 있는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광장엔 스페인의 정복자 피사로(PIZARRO)가 직접 초기설계를 하였다는 대통령궁이 있고,
페루에서 가장 오래되고 1535년 피사로가 초석을 놓았다는 리마 대성당(Catedral)이 바로크 양식으로 서있다.
성당 안에는 피사로의 미라가 안치되어 있다.
아르마스광장에서 이 북적대는 명동 같은 거리, 라우니온(La Union) 거리를 지나면 산마르틴 광장과 연결된다.
호세 데 산 마르틴(Jose de San Martin). 라틴 아메리카 독립의 영웅으로 칠레의 독립에 공헌한 후, 여세를 몰아 페루의 독립을 이룬다. 그의 유해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성당에 안치되어 있다.
신시가지의 사랑의 공원(Parque de Amor). 이 곳에서 첫키스를 한 연인들은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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