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약 18만(1992). 아드리아해(海)의 북부, 크바르네르만(灣)에 면한 크로아티아 최대의 무역항으로 아드리아해 연안 각지로 통하는 교통의 중계지이다. 조선 ·석유정제 ·목재 ·화학 ·자동차 ·식품 ·담배 등의 각종 공업이 성하며, 광석 ·목재 ·곡물을 수출하고 석유 ·면화 ·석탄을 수입한다.
1920∼1940년의 20년 동안은 도시가 두 개의 항구로 분리되어 이탈리아 쪽을 피우메, 유고슬라비아 쪽을 수샤크라고 불렀다. 리예카 ·피우메는 각각 그 나라에서 ‘강(江)’을 뜻한다. 구시가는 절벽 위에, 신시가는 해안선과 절벽 밑에 좁게 펼쳐져 있으며, 해변의 휴양지 ·관광지로서도 알려져 있다.
리예카 북쪽, 이스트라반도 초입에 아름다운 휴양지로 나름 유명한 오파티아. 라스토케 민박집 아주머니가 강추해서 들렀는데 명불허전, 마을 초입부터 감탄사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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